▲ 【서산=코리아플러스】명훈 기자 = 충남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가 지역의 구직자와 구인기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코리아플러스】명훈 기자 = 충남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가 지역의 구직자와 구인기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에서 직영하는 취업알선 기관인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는 구직자들을 위해 직업 상담을 통한 취업알선, 청년층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채용을 원하는 기업체에는 구인 상담 등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지역의 우수 인재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맞춤형 현장면접기회를 제공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매월 2회에 걸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현장에서 직접 구인·구직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종합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직자와 기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매년 열리는‘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인재가 필요한 기업체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소통, 공유, 협력을 통한 현장행정을 추진하는 5S5품 운동을 기반으로 다른 공공취업지원기관과 차별화되는 일자리종합센터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16일서산 동부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를 알리기 위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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