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도종환)이 올해 대선과 관련한 지역 공약 마련을 위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 뒤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청주=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도종환)이 올해 대선과 관련한 지역 공약 마련을 위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댔다.

도당은 18일 오후 1시 청주시 율량동 도당 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정책위원회 1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도종환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정책자문단, 정책위원,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했으며 정책자문단·정책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있었다.

정책자문단은 이태수 단장(꽃동네대학교 교수)을 필두로 복지·문화예술·산업·의료·여성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이 위촉됐다.

김형근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위원장으로 임명된 정책위원회는 도의원·시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충북도 대선공약 건의안, 20대 충북도당 총선 공약 등에 대한 점검 후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을 통해 △삶의 질 △SOC 사업 △지방분권 등 3대 과제를 설정하고 향후 충북 발전을 위한 공약 마련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다음 연석회의는 오는 2월2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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