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열차 3개 편성 투입하여 제설작업 시행

[대구=코리아플러스] 강경화 장병구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22일 강설(10시 현재 1.8㎝)에 따른 적의조치로 3호선을 비롯한 도시철도 전 구간이 정상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강설에 따라 재해대책 1단계를 발령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며, 도시철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영업시작전 역사 주변 제설작업을 시행했다.

특히 지상철인 3호선의 모노레일의 경우 열차 운행전인 새벽 3시8분∼5시 10분까지 제설열차 3개 편성을 투입하여 제설브러시를 통한 제설작업 시행과 융설제 살포 등 열차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강설시 도시철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강설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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