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코리아플러스】박유화 기자 = 보절면은 지난 1월 20일 고령화 사회에서 소외되고 외로운‘나 홀로 어르신 행복드림 나눔공동체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김재종 면장을 비롯해 소인섭 발전협의회장, 김선녕 전 발전협의회장, 봉사단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공동체 상호간상견례 사업안건 조율 단장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나눔공동체는 앞으로 75세 이상 힘들게 생활하는 홀로된 노인들에게 안부묻기, 열악한 주거환경개선, 생일 챙겨드리기등 실천계획을 설정하여 1:1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 추대된 김선녕 임시단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신 훌륭한 분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나눔 전도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공동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종 면장은 “이번 결연식을 계기로 나눔공동체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따뜻한 손길과 배려의 분위기가 보절면 곳곳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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