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코리아플러스] 장정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10시~16시)다.

접수는 문예의 전당(구, 군민회관) 대강당에서 받으며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외 2개 수행기관 25개사업단이 참여하는 2017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총 1,600명을 모집하며 3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단, 정부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직장가입자, 기초생활수급자, 장기요양등급자, 거동이 불편한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주요 모집분야는 △공익활동(1,273명) △취업형(252명) △창업형(75명) 등 3개 분야로 활동시간은 월 30시간이며 활동비는 작년보다 2만원 인상된 월 22만원을 지급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탈락자 없는 노인 일자리사업을 만들어 초고령화시대에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노후 소득보장에 기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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