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코리아플러스] 장정수 기자 =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가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주민 흡연율 감소를 위해 금연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천=코리아플러스] 장정수 기자 =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주민 흡연율 감소를 위해 금연지원사업을 올해도 운영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2015년)에 따르면 서천군 성인 흡연율이 19.1%로 전국(23.3%) 및 충남(22.4%) 대비 낮은편이지만 여전히 중장년의 건강문제 중 흡연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현재의 흡연율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흡연 예방교육과 금연 홍보로 주민의 건강을 책임진다.

금연서비스 사업은 ▲니코틴보조제 무료지급 ▲1:1 맞춤형 금연상담실 운영 ▲직장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금연홍보 및 캠페인을 통한 쾌적한 금연·절주 환경 조성 ▲청소년 금연 교실 및 어린이 흡연 예방교육 ▲금연 서포터즈 활동 등 전문적인 금연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금연 성공률 향상을 위해 상담 매뉴얼 개발과 체계적인 관리, 간호사와 영양상담사, 운동 처방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 공조해 등록자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상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흡연자들이 자신의 의지만으로 금연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언제든지 서천군 금연상담실(☎041-950-6747)을 찾으면 전문 금연 상담사의 도움을 받을수 있다.

강인숙 건강증진팀장은 “‘흡연은 질병’이라며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해 흡연율 감소 및 건강 증진 도모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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