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희망떡, 조미김 물품 기탁

▲ [서천=코리아플러스] 장정수 기자 = 농협은행 서천군지부(지부장 최낙천)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망떡’ 100kg(떡 60박스)을 서천군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서천군 제공)
[서천=코리아플러스] 장정수 기자 = 농협은행 서천군지부(지부장 최낙천)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망떡’ 100kg(떡 60박스)을 서천군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서천군 지역 대표 은행인 농협은행의 나눔경영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및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희망찬 새해를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최낙천 지부장은 “나눔경영 실천과 각종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함께 발전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해초김(대표 양정현)도 이웃사랑 물품나눔에 동참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조미김 326박스(697만원 상당)를 서천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성만 팀장은 “지역의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데 보탬이 되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식품나눔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물품은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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