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춘천시는 위험한 나무 제거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산림인근 풍수해로 인해 쓰러질 위험이 있거나 쓰러진 나무, 주변에 가옥 및 창고, 기타시설이 있어 재산, 인명 피해 위험이 있는 나무이다.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현장 확인과 대상 여부 결정을 거쳐 매월 초 신청된 순서대로 작업하되 긴급한 나무를 우선 작업한다.

자른 나무는 1m 이내로 토막을 내 현장에 그대로 두며 뒤처리는 신청자가 해야 한다.

신청자와 나무의 소유자가 다르면 소유자 동의서가 필요하다.

개인 주택 안, 아파트 단지, 학교 안에 있는 나무, 낙엽제거나 가지치기 요청, 농지 해가림, 소유권 분쟁의 소지가 있는 나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월부터 소재지 읍,면,동에서 접수. 문의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문의 시 산림과 250-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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