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득 서산시의회 부의장(사진, 60세)이 13일 국민의당에 입당

▲ [서산=코리아플러스] 홍재표 기자 = 윤영득 서산시의회 부의장(사진, 60)이 13일 국민의당에 입당한다.
[서산=코리아플러스] 홍재표 기자 = 윤영득 서산시의회 부의장(사진, 60)이 13일 국민의당에 입당한다.

국민의당이 창당된 뒤 충남에서 처음으로 기초의원을 갖게 됐다.

윤 부의장은 13일 오전10시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조규선 국민의당 충남도당 위원장, 이창 서산시태안군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 당직자들과 국민의당 입당기자회견을 갖는다.

윤 부의장은 “안철수 전대표의 정치적 철학과 능력이 펼쳐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국민의 당에 입당하게 됐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폐지와 대선거구제 도입을 위해 야생의 길을 걷고자 했지만 지방정치인으로서는 한계가 있어 나의 정치적 이념에 잘 부합되는 국민의당에 입당,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한다.

한편 조규선 도당 위원장은 “안철수 전대표의 오는 16일 충남 서산방문을 앞두고 윤 부의장의 입당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하고 국민의당 바람이 불어 대선 승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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