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추진위원회 구성, 야심찬 출발
완주군은 제4대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 올해 축제날짜를 이같이 결정하고 본격적인 ‘제7회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고 13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전문가 및 각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과 축제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진 기업체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축제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와일드푸드축제는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 축제의 문제점을 보완 개선하고, 타 축제와 확연하게 차별화된 프로그램 및 음식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4대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명기 위원장은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추진위원 뿐만 아니라 완주군민 전체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축제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한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천렵체험(맨손으로 물고기잡기, 족대체험, 어병체험), 화덕체험 등 추억과 야생을 표방한 축제 프로그램으로 운영,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아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등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낙철 기자
chlw2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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