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안철수 전 대표는 16일”기득권 정치와 싸우는 새 정치를 하는 것이 안철수의 새정치다"라고 말하고 있다. / 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안철수 전 대표는 16일 ”기득권 정치와 싸우는 정치를 하는 것이 안철수의 새 정치"라고 말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오후 5시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기득권 정치는 공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개인 이익을 위한 정치였다”라고 기득권 정치를 비판했다.

이어 "안철수의 새 정치는 안희정의 새 시대와 해석의 차이만 있다"며 “같은 시각의 다른 표현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첨단기술의 융합 등 과학시술 혁명을 통해 산업구조를 개편해, 미래 신산업육성전략을 세종시에 있는 정부기관들이 새로운 경제와 산업 정책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부주도의 앞에서 끄는 경제정책은 아니된다”며 “민간이 결정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산업구조의 핵심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학습과 SI소프트웨어는 단순하지만 모든 회사에서 다 쓰는 법령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법령 소프트웨어 회사가 살아 날 수 있도록 산업과 인력양성 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SI소프트웨어는 자신의 회사만을 위한 소프트웨어 회사를 말하고 법령소프트웨어 회사는 모든회사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들는 회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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