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농업인의 행복을 위해 농업 이야기를 가지고 충남지역을 찾아 현장경영을 펼치고 있다. (사진=충남농협 제공)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농업인의 행복을 위해 농업 이야기를 가지고 충남지역을 찾아 현장경영을 펼쳤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와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병서)는 2월 21일(화) 세종시 소재 농협세종교육원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함께 충남·대전 관내 조합장, 시군지부장, 계열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충남·대전농협 현장 農談을 개최했다.

충남농협은 2017년도 농업인 가치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선도하는 충남농협 구현을 위해 ▲농업 생산원가 절감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농외 소득 및 농업 부가가치 증대 ▲농업가치확산을 위한 시너지 활동 추진 ▲농업인 지원기반조성 구축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현장 農談에서는 농업에 관한 이야기를 가지고 농업인 지원정책 건의사항 청취 및 농업환경개선 등에 대한 폭 넓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원 회장은 “지자체협력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지원사업 발굴을 확대하고 농업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제도의 개선과 수요의 집중”을 주문했다.

또한, 농외소득을 올려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임직원들에게는 “농업인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며 성과를 내는 농협인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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