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반 현대화 총 40억원 투입, 명품화

▲ [금산=코리아플러스] 김진수 장영래 기자 = 2016년 깻잎 연매출 500억원을 달성하며 고품질 안전 깻잎 주산지로서의 입지를 다진 금산군은 올해 깻잎재배시설 신축 및 개보수사업 등 고품질화에 집중 투자한다.
[금산=코리아플러스] 김진수 장영래 기자 = 2016년 깻잎 연매출 500억원을 달성하며 고품질 안전 깻잎 주산지로서의 입지를 다진 금산군은 올해 깻잎재배시설 신축 및 개보수사업 등 고품질화에 집중 투자한다.

분야별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깻잎 생산기반조성사업 20억원 △깻잎의 6차산업화 및 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깻잎·산약초 컨소시엄사업 5억원 △시설원예 농산물의 재배시설 현대화를 위한 품질개선사업 15억원 등이다.

차별화된 고품질 깻잎 및 원예 농산물로 특성화로 명품 깻잎·원예 농산물 산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진다는 복안이다.

세부적으로는 깻잎 고품질화를 위한 깻잎 재배시설 신축 및 개보수, 깻잎규격출하 포장박스 지원, GAP소규모관리시설 지원 등 고품질화 생산기반 조성에 나선다.

원물 중심의 깻잎 유통을 2·3차산업과 연계하고 6차 산업화 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한 깻잎·산약초 컨소시엄사업도 추진된다. 각 주체 간 네크워크 구성,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6차산업화 기반을 다져 깻잎의 소비 확대 및 유통채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고품질 GAP깻잎의 시장 교섭력 강화 및 수출 시장 진입을 위한 GAP깻잎 수출단지육성사업도 지원한다. 깻잎 수출 작업 프로세서 개발 및 新시장 개척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GAP깻잎 가공마을조성사업을 통해 깻잎 2차 산업 기반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를 이끌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깻잎 및 원예농산물의 명품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보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깻잎의 유통 다변화를 통한 명품 깻잎 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6차산업화 기반, 생산여건 개선 등 전국 최고의 깻잎·원예농산물 명품 산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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