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코리아플러스】송영현 기자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지역리더 100여명은 최근 전남 일원에서 화합한마당 행사를 진행하고 광양매화축제장을 찾아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에는 일선 현장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단체협의회 등 변산면 지역리더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화합한마당 행사와 함께 부안오복마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어깨띠를 하고 전단지를 나눠주며 부안군을 홍보했다.

광양시 한 시민은 “먼 곳까지 와서 홍보하는 지역리더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꼭 부안오복마실축제를 찾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변산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우리들의 홍보활동을 보고 인상 깊어하는 사람들이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자주 사회단체간 소통하고 공감해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며 부안만의 특색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