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대회 개최 위한 성실시공.안전사고 예방 당부

▲ [평창=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정양호 조달청장은 지난 17일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플라자 신축공사현장을 방문, 공사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현장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조달청 제공)
[평창=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정양호 조달청장은 지난 17일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플라자*신축공사현장을 방문, 공사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현장 활동을 벌였다.

총 공사비 1226억 원이 투입되어 올림픽기간 중 개.폐회식장으로, 올림픽 개최 후에는 기념관 및 체육공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현재 44%의 공정율로 오는 9월30일 준공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정 청장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국가행사인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조달업무 전문성을 활용해 대회 소요 물자와 시설 계약, 공급에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전국의 지방청 조직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올림픽 붐 확산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 청장은 이날 오후 강원도 평창군에 소재한 우수조달업체인 ㈜프라코(대표 배경미)를 방문,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프라코는 PE수도관, 오수받이 등 수도용 관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조달실적은 ‘16년 기준 64억 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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