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 최미자 장영래 기자 = 충북교육청은 올해도 바른 인성을 기반으로 한 따뜻한 사회 구현을 위해 학생 인성교육에 힘쓴다.

도교육청은 1학교 1인성 브랜드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초 93, 중 35, 고 16, 총 144교에 ‘1학교 1인성 브랜드 우수학교’ 운영비를 50만원부터 최대 150만원까지 총 1억8천만원을 지원한다.

인성교육의 출발이 되는 바른 언어습관 문화 조성에도 힘쓴다.

바른말・고운말 쓰기 운동을 전개하고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인성교육 운영 모델 확산을 위한 시범학교와 우수학교를 지정해 시범학교는 1교, 1,000만원, 우수학교는 2~3개교를 운영하고 교당 5백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가족 인성캠프, 가족사랑 데이 등 가정과 연계하는 인성교육도 추진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인성교육은 현재 우리사회가 처한 문제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일 뿐 아니라, 성공적 미래사회 진입을 위한 필요조건이다”며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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