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1일 4.12 치러지는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4.12 치러지는 괴산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금품선거 의혹이 제기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언론보도 때문이다.

성명은 만일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는 절대로 묵과해서는 안될 파렴치한 행위로 엄벌에 처해야 함이 마땅하다고 촉구했다.

더구나 전임군수의 뇌물수수와 일탈행위로 실추된 괴산의 명예를 회복해야 하는 중차대한 선거에서 또다시 이 같은 혼탁한 금품선거가 자행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것은 괴산군민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것이다.

선거관리위원회와 사법당국은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위해 4월 12일 투표일전까지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통해 명백하게 진실을 규명해야 할 것이며 그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송태영)은 이번 괴산군수 보궐선거가 괴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통해 괴산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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