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 예천=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이기철 위원(아산1)은 충남도의회 내포특위가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를 방문한 자리에서“내포신도시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의회)
[안동 예천=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이기철 위원(아산1)은 충남도의회 내포특위가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를 방문한 자리에서“내포신도시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내포문화권발전 특별위원회는 4일과 5일 양일간 경북도청이전신도시 및 유교문화권 개발 현장을 찾아 내포문화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기철 의원은“경북의 경우 기존 신도시 개시ㅇ북도청이전신도발 과정에서의 장점을 많이 수용해 개발하고 있다”며, 충남도 내포신도시 개발에서도 이를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 내포특위가 경북도청이전신도시 특정지역 개발사업 등 모범 사례를 내포신도시에 접목할 예정이어서 향후 신도시 정주여건 변화에 기대가 감돌고 있다.

내포특위는 첫날인 4일 경북도의회와 신도시 홍보관, 신도시건설단 등을 차례로 찾아 내포신도시 건설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했다. 이어 내포신도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을 모색했다.

이튿날인 5일에는 유교문화박물관과 안동하회마을을 찾아 박물관 조성 및 운영 현황 등을 벤치마킹했다.

한편 내포특위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기존 사업의 문제점과 미흡한 점을 점검하고, 불합리한 계획을 조정하기 위해 2014년부터 1·2기로 나뉘어 구성·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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