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급 교사로 거듭나기

[대전=코리아프러스] 강민식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원장 강신곤)에서는 신규임용 후 현재 중등학교 2급 정교사로 대전광역시 소속 중 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30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2011년도 중등학교 1급 정교사(영어) 자격연수를 '실습 중심의 참여 식 연수운영과 맞춤식 현장학습 기회 제공'을 운영방침으로 '영어교육의 방향모색, 교수학습 방법 및 지도력 신장'을 위해 30일간 180시간의 자격연수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수립 준비단계에서부터 철저한 현장모니터링을 통하여 교사로서의 기본 소양 및 현장실습 중심의 참여식 연수가 되도록 교육과정이 수립되었고, 실습 중심의 연수운영을 위하여 영어원어민 교사와의 일주일 간 집중적으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교육이 실시되어 교사 영어 학습의 전문성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21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과학기술부 김우식 전 부총리 특강을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우수 강사진을 초빙해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했다.

연수과정 중에 '테마가 있는 현장체험학습운영 계획'에 따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음악회와 국립중앙박물관 및 전주한옥마을 방문함으로써 연수 후 학생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신곤 대전교육연수원원장은 "연수중에 연수생끼리 서로 사귀고 아끼는 교육적 동반자로서 교육정보를 충분히 공유해 보다나은 내일의 대전교육을 위한 1급 정교사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