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박재익 부군수 취임 100일

[옥천=코리아프러스] 김용현 기자 = 박재익 충북 옥천군 부군수가 2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4월 20일 취임사에서 박 부군수는 “주민이 만족하는 자치1번지 실현을 위해 행정력의 신뢰와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발전에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힌 후 취임이후 특유의 인자한 성품과 감각적 업무추진으로 주민들과 직원들로부터 신망을 받아오고 있다.

그는 군정의 목표인‘ 대한민국 자치1번지, 주민이 만들어가는 옥천’ 기치아래 풀뿌리 자치기반 구축, 섬기는 행정문화구축, 생산적 복지체계 확립, 함께하는 지역문화조성 등을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주민참여감사제, 군정 정책설명 청구제, 주민참여포인트제, 군정배심원제 등 주민이 군정에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주민들의 군정발전 아이디어가 200여 건 접수되기도 했다.

취임초기 각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군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당면과제를 해결했으며, 직원들과도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펼쳐 공직 내부의 신뢰와 결속을 다지는데 노력해 왔다.

또한, 조직안정과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고 각종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

박 부군수는 “100일 동안 옥천의 하드웨어 파악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입체적 소프트웨어를 파악해 군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각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부군수는 충북 보은출생으로 1979년 보은군 종직에 입문해 충북도생명산업본부 박람회기획팀장, 경제토상국 전략사업과장, 행정국 총부과장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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