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 개최

[아산=코리아프러스] 강민식 기자 = 충청남도는 21일 온양그랜드 호텔에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최우수는 강현민(남아, 연기군),우수상은 이유빈(여아, 공주시), 남현진(남아, 서산시), 김태하(남아, 부여군) 아이가 뽑혔다고 22일 밝혔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는 올해 제10회째로 시ㆍ군에서 선발된 50명의 아기가 출전해 최우수1명, 우수3명, 장려16명의 아이를 뽑아 금메달을 수여했다.

이번 세계모유수유주간 행사는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모유수유 사진공모전, 모유수유 판넬 전시회 및 홍보 캠페인, 모유수유교실운영 등 다양한 행사와 일부 시군에서는 모유수유 용품(모유보관 팩 등)을 지원하며, 엄마젖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향상과 엄마젖 먹이기의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를 이끌어 갈 2세를 건강하게 키워나가기 위해 모유수유의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엄마젖 먹이기가 아기와 엄마 그리고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선택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