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의 중심 도시 상주에서

ㅣ자 = [상주=코리아플러스] 조성홍 기자 ㄱ친환경 농업 도시 상주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업용 클로렐라 경북‧경남 권역별 교육이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련공무원과 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주최하는 농업용 클로렐라 권역별 교육 4회차로 클로렐라 확산에 따른 기술보급과 현장 활용 사례를 전파한다.

클로렐라(Chlorella)는 광합성을 하는 담수 녹조류로 식물성 플랑크톤의 일종이며 기능성 생물소재로 등록되어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클로렐라 배양액을 원예작물에 처리한 결과 병해예방, 생육증진, 품질향상 등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육심교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클로렐라의 기능성을 이용한 상주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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