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농촌지도자회, 무궁화동산 조성

▲김병돈 기자 당진동농촌지도자회 무궁화 동산 조성 (사진=충남 제공)

[충남=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인 당진동농촌지도자회가 나라사랑 실천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26일 당진동농촌지도자회 회원 20여 명은 당진시내에 위치한 천변길 수변공원에 약 100여 평 규모의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천변길 수변공원은 평소 남녀노소 당진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이번에 당진동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심은 350주의 나무에서 무궁화가 피면 아름다운 경관 제공뿐만 아니라 자녀들을 위한 교육용으로도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욱 회장은 “무궁화동산 조성으로 우리 횐원들 모두가 한층 더 나라를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이번 무궁화동산 조성을 계기로 앞으로 모든 국경일마다 솔선수범해 태극기 달기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우애와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과 국가발전 및 농촌 현대화를 목적으로 당진신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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