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돈 기자 직장인 독서동아리 (사진=충남 제공)

[충남=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서산시립도서관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독서 동아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부, 시니어 등 3개 독서 동아리 회원 30여명은 매달 한 권씩 도서를 선정하고 넷째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시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책을 읽고 각자의 생각을 대화와 토론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4월초에 회원을 모집한 결과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독서토론은 다양한 배경지식과 지식통합능력을 길러 주고 자기 의사를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며 “많은 시민들이 직장인 독서 동아리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