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돈 기자 배방읍 농업환경실천사업 (사진=충남 제공)

[충남=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25일 배방농협에서 농협조합장과 관내 63개 마을실천위원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환경 실천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충남도에서 처음 시행하는 농업환경실천사업은 질소질비료 적정시비 확산을 통한 토양환경개선 및 미질향상을 목표로 각 마을 실천위원회가 농업환경 개선사항을 행정·농협과 협약하고 실천하면 농가당 360천원 지원받는 사업이다.

적정시비량은 논의 경우 300평당 9㎏으로 일반맞춤형 비료의 경우 2포가 조금 넘는 양이며, 금년은 사업 첫해인 점과 시행시기를 감안하여 현수막 및 마을방송 이장회의 등으로 적정시비권장 및 계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홍군 배방읍장은 “질소질비료 적정시비를 통해 건강한 토양을 유지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각 마을추진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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