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의료기관,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21명 요원으로 위촉

▲김병돈 기자 장성군,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위촉 (사진=전남 제공)

[전남=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장성군보건소가 지난 25일 의료기관과 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이장 등 121명을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1년동안 환자나 학생,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각종 전염성질환의 유행상태를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중보건의사 김영신 전문의는 “질병정보모니터 요원들에게 각종 감염병 예방 요령과 메르스와 같은 신종감염병의 신속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철저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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