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북일면 사회단체 등 120여명 박산사거리 일대 꽃동산 조성에 힘 모아

▲김병돈 기자 장성 북일면 박산사거리도 노란게 물들었다 (사진=전남 제공)

[전남=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북일면의 옐로우시티 3대 거점 중 하나인 박산사거리에 노란꽃이 가득 채워져 이 일대를 화사하게 밝혔다.

장성 북일면은 지난 25일 이장협의회, 농업경영인회,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협의회, 청년회, 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등 120여명이 모여 박산사거리 화단에 메리골드 20,000본과 튤립을 식재해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박산사거리는 북이면의 중심 교차로로 평소 차량이동이 많아 노란빛 꽃동산이 이곳을 지나는 주민이나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류이경 북일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줬다.”며“주민의 든든한 지지와 응원으로 북일면이 옐로우시티 랜드마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일면은 지난 1월 유관기관, 사회단체, 이장협의회와 함께 옐로우시티 추진협의체를 구성,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하는 등 옐로우시티 북일면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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