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돈 기자 초록회, 담양군에 인재들의 ‘푸른 꿈’ 키워내는 장학금 전달 (사진=전남 제공)

[전남=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담양군은 지역 인재들을 훌륭히 키워내는 데 써달라며 초록회(회장 박철준)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전했다.

푸른 잔디 위에서 즐기는 골프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20여명의 동호인들이 모여 결성한 초록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운동을 함께하며 친목 도모와 함께 기량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내 골프 문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탁식을 통해 박철준 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장학금 기탁에 뜻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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