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 주 토요일, 다양한 직업군의 강사를 초청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 지원

▲김병돈 기자 휴먼북진로를말하다 (사진=충남 제공)

[충남=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행복천안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한 ‘휴먼북, 진로를 말하다!!’ 인문학 특강(이하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지난 1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다양한 직업군의 강사를 초청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함께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식견을 넓혀줄 강연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한적십자 충남지사 류창기 회장, 홍종진 대금연주자, 김성열 천안역사칼럼리스트, 김동회 경영학박사 겸 공인노무사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특강에 참가한 한 학생은 “세상의 지위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자신을 알아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는 것 또한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신대균은 체육교육과장은 “휴먼북 인문학 특강을 통해 자유학기제 대상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분야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고 자신의 진로를 찾아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휴먼북 인문학 특강’ 관련 문의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cayouth.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1-621-01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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