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돈 기자 천안시 (사진=충남 제공)

[충남=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천안시농업대학의 발효기술 과정생 30명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우수지역 현장교육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천안시농업대학 발효기술과정 현장교육은 지난 25일부터 26일 1박 2일 간 전북 순창, 고창, 전남 담양에서 진행됐다.

전통 발효식품 우수지역인 전북 순창 장류연구소와 장류박물관, 장류체험관을 견학하고 전통식품만들기 체험을 실시했고, 다음날은 담양 죽녹원과 고창 청보리축제를 견학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 상호간 결속력을 다지고 경기도 우수지역의 사례 견학 및 체험함으로써 시각을 넓히고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농업대학 발효기술과정 1년 과정을 마치면 교육생들은 수료증과 함께 천안농산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지역농산물의 건전한 소비 확대를 위한 지산지소운동에도 앞장서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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