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엄마되기

▲김병돈 기자 다문화 해피맘 교실 (사진=경북 제공)

[경북=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26일(수) 선산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다문화 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해피맘 교실’ 마지막 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해피맘 교실은 4월 매주 수요일 모유수유, 이유식, 짱구베개 만들기, 신생아 및 영유아의 건강관리와 응급대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구미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다문화 해피맘 교실은 결혼이민여성의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출산과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다문화여성들이 임신·출산 및 자녀 양육과정에서의 역할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반기인 9월에 ‘다문화 해피맘 교실’을 한 번 더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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