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연산홍 등 다양한 꽃 심어 아름다운 가천 만들기 노력

▲김병돈 기자 성주군 가천면 새봄맞이 꽃길조성에 구슬땀 (사진=경북 제공)

[경북=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성주군 가천면이 '2017 새봄맞이 연도변 꽃길조성 사업'추진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조성 기간은 지난 3월부터 4월(약 2달)이며 조성구간은 소재지 진입로 가천삼거리 회전교차로 내 약 50평(제1구간), 가천삼거리 ∼ 면사무소 방향 연도변 가로화분대(제2구간), 창천리 1242 가천우체국 ∼ 금봉리 구간 부지 약 150평(제3구간), 동원리 212 부지 약 100평(제4구간)까지 총 4개 구간이다.

현재 제1·2·3구간은 조성 완료, 제4구간은 조성 중이며 무궁화, 연산홍, 팬지, 페츄니아 등 다양한 꽃을 심어 봄을 맞아 본 면을 방문하는 많은 내방객에게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주재범 가천면장은 “마을 주민과 내방객들이 따스한 봄날을 맞아 아름다운 꽃길을 거닐며 봄기운을 만끽하길 바란다. 본 사업 추진은 물론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아름다운 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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