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돈 기자 할매 할배의 날 업무 협약식 (사진=경북 제공)

[경북=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성주군은 지난 25일(화) 16시 성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성주군 관내 3개 초등학교와 '할매 할배의 날'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주초등학교와 성주중앙초등학교, 초전초등학교 학교장과 담당교사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경상북도가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할매 할배의 날”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하겠다는 협약을 맺고, 성주군의 할매 할배의 날 추진현황 및 2017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업무협약을 통하여, 매월 마지막 주에는 초등학생들이 할매 할배에게전통 놀이문화를 배우고, 함께 나들이도 하며 인성교육 등을 실시하여 격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송덕만 부군수는 “입시위주의 교육과 핵가족화로 할매 할배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격대 소통과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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