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업 영업주 550명대상 식품법령과 친절 교육 등

▲김병돈 기자 2017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 (사진=경북 제공)

[경북=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550여명을 대상으로 영업주 친절서비스 교육, 식중독 예방관리, 원산지 표시의 올바른 이해, 식품위생법령의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음식업소 영업주들은 식품위생서비스 향상과 2017년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 성공기원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원산지 자율표시 및 남은음식 제로운동 자율실천, 영업소 환경정비, 친절의 생활화, 나트륨 줄이기 등을 적극 실천할 것도 다짐했다.

예천군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 제공으로 식중독이나 식품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해 줄 것과 지역의 친절 이미지를 높여 친절이 더해지고 음식이 맛있어 다시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최근 관광의 중심 트렌드는 ‘볼거리와 먹거리’로 지역의 독특한 맛과 멋이 어우러진 음식개발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7년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으로 친절한 예천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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