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17년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가져

▲김병돈 기자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 (사진=경북 제공)

[경북=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5일 청도군민회관에서 2017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청도군지부 주관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품위생 시책,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요령, 나트륨 저감화 사업 등 음식문화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하여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되었다.

또한, 김홍준 외식업청도군지부장은 “외식업은 지역경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찾아오는 손님에 대하여 최고의 먹거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오랜 경기 침체로 외식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위생교육을 계기로 외식업주 모두가 다시 한번 각오를 새롭게 다져 차별화된 먹거리를 통한 관광청도로서의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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