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다잉 강연, 임종체험, 아름다운 유언장 작성 등으로 구성

▲김병돈 기자 임종체험 (사진=대구 제공)

[대구=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웰다잉 문화 확산과 시민들에게 삶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27일(목) 웰다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설공단 명복공원은 지난해부터 대한웰다잉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존 진행해오던 임종체험교실을 확대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진행되는 웰다잉 프로그램은'웰다잉 강연','임종체험','아름다운 유언장 작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해 삶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하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웰다잉 프로그램이 장사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삶에 대하여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