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은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16일간 봄 여행주간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용 가능한 시설로는 ‘와룡자연휴양림’과 ‘장수방화동가족휴가촌’ 의 입장료를 1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장수승마체험장’ 에서는 50% 할인(성인25,000원→12,000원)된 금액으로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

봄 여행주간 할인업체로 참여한 관내 숙박시설과 캠핑장은 1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전주한옥마을에서 출발하는 장수 시티 투어 버스는 여행주간을 맞이해 봉화산 특별 코스로 5월 7일까지 운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봄 여행주간은 하계중심의 국내여행 수요를 봄, 가을, 겨울로 분산해 국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다는 모토로 2014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전국의 봄 여행주간 할인혜택과 참여업체 등은 한국관광공사 봄 여행주간 사이트(http://spring.visit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고, 쿠폰도 다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승마1번지 장수에서 봄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장수군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해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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