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5백만 애국국민, 당원들과의 약속을 지켜 대선승리를 위해 완주”

[옥천=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는 지난 달 30일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을 시작으로 옥천, 청주, 충주, 제천 등 충북 대도시 집중유세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5백마 애국국민, 당원들과의 약속을 지켜 대선승리를 위해 반드시 완주하겠다”고 밝혔다.

조원진 후보는 또한 충북지역 유세에서 ▲육영수 여사 역사박물관 건립 ▲사통파달 교통의 요지 ▲오송을 동북아 최고의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 ▲제천을 건강한 힐링시티로 조성 ▲청주공항 직항노선 신설 및 환승시스템 구축 ▲충주를 세계적인 스포츠시티로 조성 등 6대공약을 발표했다.

조원진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 석방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는 정당을 보수정당이라 할 수 없다”면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비판하며 “홍준표후보와 단일화하라는 것은 불의를 따라 들어가라는 것인데 그렇게 할 수 없다”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5백만 애국국민, 당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대선승리를 위해 완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원진 후보는 “충북은 천혜의 자원이 풍부한 청정지역으로 한방과 바이오산업의 메카도시”라면서 “충북의 백년대계를 위해 바이오산업의 중심도시 등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충북 6대 공약이다.

1) 육영수 여사 역사박물관 건립

○ 육영수 여사는 나환자촌, 고아원 등 사회의 그늘진 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사회복지사업을 하면서 대한민국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업적을 많이 남겼음.

(공약)

○ 육영수 여사의 역사적 발자취와 기록을 전시하는 박물관 건립

2)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

○ 충북은 내륙 철도망과 도로망이 부족하며, 최근 물류 등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음.

(공약)

○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충주)의 조기 완공 및 중부내륙철도의 복선철도화
○ 중부고속도로조기 확장 추진
○ 오송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 서울-세종고속도로 청주시 경유
○ 제천-삼척간 고속도로 조기추진

3) 오송을 동북아 최고의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

○ 오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과 의과학지식센터 등 4개의 바이오인프라 시설, 충북대학 약학대학 등 의료연구개발기관과 기업이 집적화되어 있음.

(공약)

○ 오송을 미래4차산업인 바이오산업의 동북아 최고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

4) 제천을 건강한 힐링 시티로 조성

○ 제천은 제천10경을 비롯하여, 레포츠, 한방약재 생산지로 건강과 휴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슬로시티임.

(공약)

○ 제천을 한방 바이오 메카로 육성
○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세계화
○ 복합관광타운, 생태공원 등 조성

5) 청주공항 직항노선 신설 및 환승시스템 구축

○ 청주공항은 계속되는 적자운영으로 민영화 추진이 진행되다가 중단되면서 공항시설개선 투자 등 활성화 방안 마련이 매우 필요함.

(공약)

○ 직항노선 신설 및 환승시스템 구축
○ 공항 활주로 확장, 여객터미널 등 시설 현대화

6) 충주를 셰계적인 스포츠시티로 조성

○ 충주는 격년제로 충주세계무술축제를 개최하는 등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으며, 관련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음.

(공약)

○ 국제무예센터 건립 및 스포츠타운 조성 등을 통해 충주를 세계적인 스포츠시티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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