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3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2080명에게

[춘천=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춘천시는 3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2080명에게 급식비를 긴급 지원한다.

대부분의 학교가 징검다리 휴일 사이인 4일을 휴교일로 정한 데 따른 것이다.

결식아동 급식지원은 학기 중에는 학교 급식이 없는 공휴일에, 방학 중에는 매일 지원하고 있다.

시는 긴급지원을 통해 학교가 쉬는 3~7일에도 계속 식사를 할 수 있게 했다.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에도 급식이 지원된다.

급식비는 아동별 꿈자람 카드를 통해 지급되며, 지역 내 300여개 가맹업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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