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학교,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학생 청렴교육의 연결고리 조성 노력
학부모 청렴지킴이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학생 청렴교육의 연결고리를 조성하고, 학부모가 주도하는 청렴활동 및 청렴교육을 통하여 학교 교직원과 학생, 자녀, 주변 이웃에 까지 영향을 미쳐 사회 전반적인 청렴문화를 구축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아산 지역 유․초․중․고등학교에서 접수된 청렴지킴이 활동신청서 검토 후 최종적으로 선정된 4개 팀 ▲동덕초등학교 ‘동덕 C.C.C Club’(13명), ▲신창초등학교 ‘청정해회’(10명), ▲아산초등학교 ‘개나리’(13명), ▲오목초등학교 ‘오목 맑은 누리단’(1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아산 지역 청렴 활동을 담당하는 역할 부여를 위한 위촉장 수여식을 실시하고, 청렴 UCC 감상, 청렴 활동 기본 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연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준표 교육장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청렴사회가 선행되어야 하고, 기반이 튼튼한 청렴사회를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에서부터 청렴교육이 있어야 한다. 여기 모인 학부모 청렴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가정, 학교, 사회로 이어지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이 조성되고, 공직자들이 자신의 역할의 충실히 할 수 있는 건전한 모니터링 활동이 이루어 질 것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영래 기자
adjang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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