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3당 체제로 변화하나

[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회가 3당 체제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주호영 바른덩장 원내대표는 12일 오후 4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합당 발언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는다.

원내 40석을 지닌 국민의당과 20석의 바른정당이 국회 3당 체제를 곤고히 하는 모습이다.

앞서 주승용 국민의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이후 주승용 대행은 "바른정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연대해 60석이 되면 국회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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