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관광객 위해 각종 서비스 및 체험 기회 제공

[서천=코리아플러스] 장졍수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항에서 열리고 있는 제13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를 평일에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면 개발위원회는 축제 기간 중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평일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행사장 내 요리부스에서 식사하는 손님들에게 테이블당 음료 또는 주류 2병씩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한 테이블 당 손님 1명에게 행사장 중앙에 있는 광어 맨 손잡이 체험 장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광어 잡이 무료체험’ 쿠폰(1만원 상당)을 지급하며 주중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맨손으로 광어 잡기 체험(월요일~목요일)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주말에 집중되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를 분산시키고, 평일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홍성돈 서면개발위원장은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각종 서비스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서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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