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코리아 트래블마트 참가…세일즈콜 활동 병행

[논산 부여=코리아프러스] 김용군 심형보 강경화 기자 = 충남도가 논산시, 부여군과 함께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유치단을 구성해 ‘백제야!(百濟夜)’의 일본 현지 활동에 돌입한다.

백제야의 첫 번째 일본 현지 활동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오사카에서 열리는 한국문화 관광대전 ‘2017 코리아 트래블마트’ 행사에 참가한다.

충남도는 백제역사 유적에 관심이 많은 현지여행사를 대상으로 백제역사유적지,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보령머드축제, 빅필드 뮤직 페스티벌 등 도내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 이벤트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작업도 전개한다.

이홍우 관광마케팅과장은 “백제유적지구의 유네스코 등재 이후 일본인들의 방문이 대폭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 보령머드축제나 인삼엑스포 같은 대규모 행사를 중심으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소재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올해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홍콩, 말레시아 등 중화권 국가로 충남관광 시장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해당 국가를 찾아가는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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