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7개 지역 고등학교의 1학년 학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동부 전선 비무장지대 일원에서 평화생명탐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화천=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7개 지역 고등학교의 1학년 학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동부 전선 비무장지대 일원에서 평화생명탐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남북 분단 현장체험을 통한 통일의 필요성 이해, 생태환경 및 문화체험을 통한 친환경 의식개선, 타 지역 청소년과 상호 교류를 통한 견문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 기간 동안 분단현장 견학 및 군부대 병영체험, 문화탐방, 청소년 상호간 교류활동 및 레포츠 활동 등으로 문화체험과 교육의 기회가 적은 농어촌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DMZ 지역 평화생명탐방활동으로 평화생명 존중의식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생태문화체험을 통한 청소년들의 환경보전의식을 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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