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고체이온컨퍼런스 유치 확정

▲ [춘천=코리아플러스] 오공임·장영래 기자 = 강원도는 (사)강원컨벤션뷰로, 국제고체이온학회 한국 조직위와 함께 2019국제고체이온(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lid State Ionics)컨퍼런스총회를 강원도 평창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춘천=코리아플러스] 오공임·장영래 기자 = 강원도는 (사)강원컨벤션뷰로, 국제고체이온학회 한국 조직위와 함께2019국제고체이온(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lid State Ionics)컨퍼런스총회를 강원도 평창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2017국제고체이온컨퍼런스 총회(6.18~23, 이탈리아 파듀아)에서 차기 개최지(‘19년) 결정을 위한 유치 PT 및 홍보를 통해 강원도 평창은 경쟁도시인 중국(베이징)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최종 선정됐다.

강원도와 (사)강원컨벤션뷰는 2019년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국내개최지 확정 후 국제고체이온학회 한국 조직위(회장 류한일, 서울대학교 교수)와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였고 유치 성공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제고체이온학회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연구 관련 산학연 과학자 및 연구생들로 구성된 약 30개국, 1,000여명 이상의 과학자들 모임으로 2년에 한번 미주, 유럽, 아시아 세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중대형 컨퍼런스로 2019년 6월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하게 된다.

강원도는 청정환경, 신소재산업, 평창동계올림픽레거시를 적극 활용하여 대규모 국제회의 및 중소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유치 및 개최해 글로벌 브랜드를 강화해, 국제관광 목적지 및 세계적인 국제회의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체이온(Solid State Ionics)은 고에너지 응축형 배터리 및 연료(high energy density batteries, fuel), 전기분해 세포(electrolysis cells), 배출 촉매와 센서(emission catalysts sensors), 감응형 태양전지 등과 같은 많은 청정에너지의 핵심기술 기반을 형성한다.

(사)강원컨벤션뷰로는 강원 MICE 산업 전담기구로 2013년 11월 설립되어, 강원 MICE 산업 진흥을 위해 기획·유치·개최·홍보마케팅을 추진중이며, 설립 후 지금까지 크고 작은 다양한 MICE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개최해 강원 MICE 산업의 중추 기구로 성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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