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유연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괴산발전에 앞장

▲ [괴산=코리아플러스] 김병돈 장영래 기자 = 김창현 괴산군 부군수(57, 사진)가 1년 6개월간의 부군수 업무를 마치고, 충북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괴산=코리아플러스] 김병돈 장영래 기자 = 김창현 괴산군 부군수(57, 사진)가 1년 6개월간의 부군수 업무를 마치고, 충북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난 달 30일 제23대 김창현 괴산부군수 이임행사가 군청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 부군수는 지난해 1월 5일 취임 이후 희망찬 괴산건설을 위해 주민숙원사업과 대형 사업장등 민원현장 방문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현장행정을 통해 군정 발전을 이끌어 왔다.

또한, 충청북도의 주요 요직을 거친 해박한 지식과 충청북도의 자치연수원에서 강의한 경험을 살려 신규공무원, 7급,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단계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후배 공직자들에게 행정 노하우 전수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군수 부재 등 위기상황을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흔들림 없는 군정을 추진하며 충북도와 괴산군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아울러, 괴산군의 열악한 재정여건 극복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해 보다 29%가 증가한 군정사상 최대 규모의 1천281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부군수는 이임식에서 “괴산군의 미래와 군민들의 행복이 여러분의 손과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며 “공직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었던 초심을 되새기며 각자의 역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부군수 재직시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을 가슴에 간직하고, 앞으로도 괴산군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군수는 지난1978년 영동군 삼천면에서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자치연수원 도민연수과장, 보건복지국 식품의약품안전과장, 감사관,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등 충북도 주요 요직을 거친 후 2016년 1월 제23대 괴산부군수로 취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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