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정부세종청사 주변 복합편의시설 착공 잇따라

[세종=코리아플러스방송] 이현근 장영래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인근에 건립하는 ‘복합편의시설 제2공사(이하 복합문화시설)’의 사업자로 ㈜조은아이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복청은 해당 시공사와 공사계약을 맺고 ‘복합문화시설’ 건립공사를 다음달(7월) 착수하여 2019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복합문화시설’은 교육부 인근에 사업비 489억원, 연면적 1만9,735㎡ 규모로, 지하는 주차장, 지상은 문화공연․강좌․유아교육․동호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건립된다.

행복청은 ‘복합문화시설’을 통해 청사 공무원과 시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 프로그램 및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외 문화예술 관련기관을 유치하여 행복도시의 문화예술 기능을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복청은 이번 ‘복합문화시설’을 시작으로 정부세종청사 주변에 ‘복합체육시설’ 및 ‘복합주차시설’ 등 복합편의시설을 금년 하반기 중에 연이어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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