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코리아플러스] 이무복 장영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일 군청회의실에서 하계 학생근로활동 대상자로 선정된 50여명을 대상으로 근로활동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각 근무지에 배치했다.

학생들은 오는 31일까지 21일 동안 군청 각부서, 읍·면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며 사무업무 보조, 현장업무 보조 등을 통해 사회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하계 학생근로활동을 통해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취업을 대비한 사회경험 터득의 기회가 되고, 향후 사회생활 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근로활동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근로활동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학비 마련과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기 위해 매년 학생 여름방학, 겨울방학 기간에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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