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위 상승대비 재해예방 사전 준비

[군산=코리아프러스] 김은미 기자 = 군산시 월명동장(김홍식)은 지역구 의원인 박정희 의원과 함께 “직접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주민을 감동시키는 실천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달 30 ~31일 2일간 휴일도 반납한 채 직원들과 함께 연중 해수면 높이가 가장 높은 백중사리(음 7.15)대비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인적·물적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예방용 모래주머니 100여개를 침수 예상 상가를 대상으로 전달했다.

이들은 내항에 설치된 대형 양수기 3대의 정상 작동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소형 양수기 2대를 침수지역 주민에게 배부하는 등 집중호우와 백중사리가 맞물려 발생할 수 있는 재해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데에도 철저를 기했다.

동시에 해수면 상승수위가 높은 지난 1~3일 새벽에 출근해 내항을 점검 하는 등 재해예방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선양동 925-45번지 일원인 선양배수지 및 주택을 방문 누수 및 안전점검과 월명동 33-29번지 일원의 고지대 불량주거지역의 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재해 위험지구로 추가 지정해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월명동 김홍식 동장은 "원도심의 지역경제 재생 및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민 모두가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월명동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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