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4년차 주요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소통‧공감 인사

[대구=코리아플러스] 양민경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일자 단행한 국‧과장급 간부인사에 이어 민선6기 대구시의 안정적 발전과 주요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동력확보에 초점을 두고 2017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10일자로 시행했다.

이번 5급 이하 정기인사는 퇴직, 공로연수, 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요인에 따른 충원위주 인사로 공석인 주요 직위에 적임자를 승진, 전보하고 하반기 조직개편을 감안하여 전보를 최소화 했다.

실‧국장, 부서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직렬별로 전문성에 맞는 보직을 부여했다.

아울러 개인의 업무전문성과 역량을 최우선으로 ‘일’ 중심의 배치를 하는 한편, 개인의 희망사항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염두에 뒀다.

현 시점이 민선6기 역점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성과를 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기로 조직분위기를 일신하면서 활기차고 역동적인 시정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는 이번 5급 이하 인사를 마무리 하고, 1만여 공무원이 열과 성을 다해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 시정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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